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왼발 브레이크 (문단 편집) === 단점과 위험성 === * 현재 차량이 제동 중임을 후행 차량에 알리는 등화인 [[제동등]]은 브레이크 페달에 발을 살짝 걸치는 정도의 압력으로도 켜지기 때문에, '''항속 주행 또는 가속을 하는 중에도 왼발로 제동등을 수시로 깜박이게 만들어''' 후행 차량 운전자에게 큰 혼란을 줄 수 있다. * 돌발 상황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을 때 오른발로 액셀을 같이 밟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면 정지거리가 길어져 사고를 유발하게 된다. 윗 문단의 긍정적 효과라며 둘 다 밟는 경우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안전하다고 하지만 그건 브레이크가 엔진의 힘을 버틸 수 있다는 조건부고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 또한 왼발 브레이크 시 오인조작에서 두 페달을 모두 밟는 것이 아니라 가속 페달만 밟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 운전 자세에서의 오인 조작과 다를 바가 전혀 없다. * 시간싸움을 하는 경기를 하거나 오프로드를 달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왼발 브레이크를 사용해서 얻는 이득보다 학습에 드는 노력의 비용이 너무 크다. 차라리 그 시간에 [[힐앤토]]나 레브매칭, [[더블 클러치]]를 배우는게 이득. * '''한국에서 도로 주행이 가능한 모든 차량은 브레이크가 오른발 쪽에 달려있다.'''[* W213 E클래스의 경우 변속기의 크기에 의한 설계 결함 때문에 액셀을 포함해서 전부 왼쪽에 쏠려있긴 하나, 이 역시도 왼발 브레이크는 매우 위험하다. 다만 좀 심하게 쏠리긴 해서 왼발로 엑셀을 밟는 게 가능할 정도.] 즉, 운전자의 안전을 최대로 담보할 수 있는 운전 자세에서 왼발로 브레이크를 밟는 것은 물리적으로 힘들다. 특히 왼발로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풀 브레이킹이 매우 힘들고 가속 페달도 동시에 밟기 쉽다. 정상적인 운전 자세에서 급브레이크를 밟는 경우, 왼발로 몸을 지탱하고 오른발에 체중을 실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 왼발 브레이크는 이것이 안 돼 위험하다는 것. 일반 도로 주행에서 브레이크를 왼발로 조작하는 것은 일명 '양발운전'이라고 불리며 인식이 매우 좋지 않다. 도로 주행에서 초보 운전자 또는 난폭 운전자가 도로에서 왼발 브레이크 주행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초보 운전자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교육받는 오른발 브레이크조차 숙지하지 못한 채 일상주행을 하는 경우가 있다. 난폭 운전자는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빠르게 번갈아가며 밟아 난폭한 운전을 하게 된다. 장점이라고 언급된 사항도 어디까지나 충분히 숙달됐을 때 나타나는 특성인 것이지, 그렇지 못한 상태라면 본인뿐만 아니라 같이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량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이 된다. 국내외 인터넷에서 왼발 브레이크의 장점이랍시고 설명하는 게시물들이 많다는 것을 근거로 옹호하는 의견도 있으나, 오른발 브레이크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당연한 안전 운전법이다. 자동변속기 차량은 가속페달에서 발을 뗀다고 해서 급격하게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으며 수동변속기는 애초에 왼발 브레이크가 불가능에 가까우니 논외다.이전에는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다고 해서 엔진 동력이 완전히 차단되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아 제동거리가 길어진다는 이유로 안전치 못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2012년 이후 새로 생산된 차들의 대부분의 경우 이 의견은 맞지않다. 2010년에 발생한 토요타 차의 가속페달이 매트에 끼어 발생한 급발진 사고 이후, 브레이크 페달이 엔진의 가속을 멈춰버리는 시스템 (Brake Override System)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발빠르게 도입되기 시작했다. 토요타의 경우 2011년부터 모든 새로 생산되는 차종에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현대, 기아 포함)은 Brake Override System을 적용해 브레이크를 밟으면 엔진가속이 중단되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어, 액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아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경우는 2012년 이전의 구차종에만 적용되는 얘기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차종을 이용하거나 이용하게 될 경우가 있어, 왼발 브레이크의 위험성이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세계 최초로 도로교통법을 만든 영국의 운전자/면허 관리국(DVLA)의 매뉴얼에 따르면 "오른발로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것은 안전상에 커다란 이점이 있다"고 나와있다.[[https://www.gov.uk/guidance/guidance-for-driving-examiners-carrying-out-driving-tests-dt1/06-particular-types-of-vehicle-and-adaptations|The use of the right foot for both brake and accelerator pedals has considerable safety advantages.]] [[제너럴 모터스]]의 엔지니어도 "페달들은 양쪽 발로 밟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한 발(오른발)로 밟도록 설계된다."고 언급했다.[[http://www.latimes.com%2Farchives%2Fla-xpm-2006-may-17-hy-wheels17-story.html&psig=AOvVaw0qqdTbDcx49WL6sTb5jWq_&ust=1560678512470039 | 원문:the company lays out its pedals so that either the left or right foot can be used for braking, but the design is optimized for one-footed operation.]] 미시건 주립대학 교통 연구 기관 인간 요소 전문가도 왼발 브레이킹은 "두 다리가 협력해야 하기 때문에 더 복잡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출처는 제너럴모터스 것과 같다. 원문: Paul Green, a human factors expert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Transportation Research Institute, said he was not aware, off-hand, of any research on two-footed driving. But he noted that the use of both feet appears to create a "more complicated movement because it involves coordination between two legs."] 현대, 기아의 모든 차종에 Brake Override System 도입에 관한 기사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00601000462 | 원문:Hyundai Kia to fit brake override in all cars by 201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